위내시경에서 발견되는 위용종의 종류와 치료 전략

위내시경 용종 전문의 상담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 대장, 소화기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위내시경 결과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병리 결과나 사진을 토대로 차 교수님께서 친절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겨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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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종의 대표적인 4가지 종류

1. 위저선 용종 (Fundic Gland Polyp)
위 몸통 부위 점막에서 생기는 작은 용종입니다. 대부분 무증상이며, 악성화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염이 있는 경우 정기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증식성 용종 (Hyperplastic Polyp)
위 점막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서 생기는 용종으로, 전체 위용종 중 약 60%를 차지합니다. 헬리코박터균과 연관이 있으며, 2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 절제가 필요합니다.

3. 샘종 (Adenoma)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병변입니다. 고등급 이형성은 반드시 절제가 필요하며, 저등급은 경과관찰 또는 절제를 고려합니다. 조기대응이 중요합니다.

4. 이소성 췌장 (Ectopic Pancreas)
췌장 조직이 다른 장기에 자리잡은 상태로, 대부분 무증상이며 악성 위험도 낮습니다.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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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종 진단과 치료

대부분 위용종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확실한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다른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크기가 작고 악성 위험이 낮은 용종은 추적관찰만 하지만, 2cm 이상이거나 전암성 병변은 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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